[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정성래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 자리에 앉은 홍명보 감독(44)이 귀국했다. 그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한국 축구 제 2의 도약’을 선언하며 강력한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결연한 표정으로 “지금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국 축구 제 2의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표팀에 대한 큰 변화를 암시했다.
홍명보 감독이 밝힌 ‘변화와 혁신’은 25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의 취임 기자회견으로 시작한다. 홍명보 신임 감독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며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한 큰 틀을 손볼 것으로 예상된다.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는 8월 20일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예비 명단 50인을 선발, 홍명보 신임 감독의 빠른 대표팀 감독직 적응을 돕고 있다.
명수비수 출신인 홍명보 감독은 수비진에 홍정호를 비롯해 김영권, 김창수 등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수비수들을 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드필드진 역시 런던 올림픽 멤버인 기성용, 구자철, 박종우를 주축으로 꾸릴 것으로 보인다. 공격진에는 홍명보 감독이 신뢰하고 있는 박주영의 재발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는 해외파 선수들의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옥석을 가릴 예정이다.
경기 외적인 면도 보완이 필요하다. 이미 강력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좋은 모습을 보인 홍명보 감독이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대표팀 팀워크의 향상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김재호 기자
그는 결연한 표정으로 “지금부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국 축구 제 2의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대표팀에 대한 큰 변화를 암시했다.
홍명보 감독이 밝힌 ‘변화와 혁신’은 25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서의 취임 기자회견으로 시작한다. 홍명보 신임 감독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며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한 큰 틀을 손볼 것으로 예상된다.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는 8월 20일 국내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예비 명단 50인을 선발, 홍명보 신임 감독의 빠른 대표팀 감독직 적응을 돕고 있다.
명수비수 출신인 홍명보 감독은 수비진에 홍정호를 비롯해 김영권, 김창수 등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수비수들을 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드필드진 역시 런던 올림픽 멤버인 기성용, 구자철, 박종우를 주축으로 꾸릴 것으로 보인다. 공격진에는 홍명보 감독이 신뢰하고 있는 박주영의 재발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는 해외파 선수들의 차출이 불가능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2013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옥석을 가릴 예정이다.
경기 외적인 면도 보완이 필요하다. 이미 강력한 카리스마를 앞세워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좋은 모습을 보인 홍명보 감독이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대표팀 팀워크의 향상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