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이 한국 대표팀의 새 감독인 홍명보 감독(44)의 취임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FIFA는 24일 ‘우상 홍명보의 대표팀 감독 선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홈페이지 메인뉴스로 게재했다.
FIFA는 "홍명보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4강 진출에 기여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현역에서 은퇴 후 대표팀 코치(2005~2007),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코치(2007~2008), U-20 청소년 대표팀 감독(2009), 광저우 아시안게임 감독(2010), 런던 올림픽 대표팀 감독(2009~2012)을 지냈다. 특히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홍명보 감독의 이력도 상세히 전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앞길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FIFA는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감독으로서 쉽지 않은 길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표팀이 최근 레바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 보인 나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며 홍명보 감독 앞에 놓인 과제도 꼽았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FIFA는 24일 ‘우상 홍명보의 대표팀 감독 선임’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홈페이지 메인뉴스로 게재했다.
FIFA는 "홍명보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4강 진출에 기여한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명보 감독은 현역에서 은퇴 후 대표팀 코치(2005~2007),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코치(2007~2008), U-20 청소년 대표팀 감독(2009), 광저우 아시안게임 감독(2010), 런던 올림픽 대표팀 감독(2009~2012)을 지냈다. 특히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홍명보 감독의 이력도 상세히 전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앞길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FIFA는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감독으로서 쉽지 않은 길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표팀이 최근 레바논,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서 보인 나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며 홍명보 감독 앞에 놓인 과제도 꼽았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감독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