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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기부천사' 박주영(28, 아스널)이 모교인 고려대(총장:김병철)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26일 "박주영이 학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기부금은 고려대 축구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과 훈련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고려대에 1억 원을 기부했던 박주영은 "재학시절 장학금 혜택 등을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주고 싶다"며 "후배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 외에도 지난해 런던올림픽 포상금 7,0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렘넌트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아스널 소속으로 스페인 셀타 비고에서 임대로 1년간 활약했던 박주영은 현재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고려대는 26일 "박주영이 학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히며 "기부금은 고려대 축구 선수들을 위한 장학금과 훈련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고려대에 1억 원을 기부했던 박주영은 "재학시절 장학금 혜택 등을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주고 싶다"며 "후배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이 외에도 지난해 런던올림픽 포상금 7,0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렘넌트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아스널 소속으로 스페인 셀타 비고에서 임대로 1년간 활약했던 박주영은 현재 국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