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페르난도 토레스(29, 첼시를 이탈리아와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전에 선발투입할 예정이다. 델 보스케 감독은 기존의 주전 공격수였던 로베르토 솔다도(28, 발렌시아)가 근육 부상을 당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토레스는 현재 컨페드컵 5골로 득점선두를 질주하며 재조명을 받고 있는 상태다. 스페인 언론들 역시 2012/2013 시즌 유로파리그에 이어 컨페드컵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토레스가 이번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을 통해 진정한 시험무대 위에 오를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아스'는 "현 대표팀에서 토레스 이상의 공격 옵션을 찾아내기 어렵다" 라며 토레스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스'는 델 보스케 감독이 최전방에 '가짜 9번'을 투입하는 전술을 버리고 '진짜 9번'을 앞세우는 전술로 회귀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토레스 외에도 다비드 실바(27, 맨시티)의 선발 투입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다. 기존의 주전 세스크 파브레가스(26, 바르셀로나)는 지난 나이지리아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가벼운 부상까지 떠안고 있어 실바의 선발투입은 사실상 불가피한 상태다.
유로 2012 결승전의 리매치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컨페드컵 준결승전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웅에서 펼쳐진다.
토레스는 현재 컨페드컵 5골로 득점선두를 질주하며 재조명을 받고 있는 상태다. 스페인 언론들 역시 2012/2013 시즌 유로파리그에 이어 컨페드컵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토레스가 이번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을 통해 진정한 시험무대 위에 오를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특히 '아스'는 "현 대표팀에서 토레스 이상의 공격 옵션을 찾아내기 어렵다" 라며 토레스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스'는 델 보스케 감독이 최전방에 '가짜 9번'을 투입하는 전술을 버리고 '진짜 9번'을 앞세우는 전술로 회귀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토레스 외에도 다비드 실바(27, 맨시티)의 선발 투입을 적극적으로 고려 중이다. 기존의 주전 세스크 파브레가스(26, 바르셀로나)는 지난 나이지리아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을 뿐 아니라, 가벼운 부상까지 떠안고 있어 실바의 선발투입은 사실상 불가피한 상태다.
유로 2012 결승전의 리매치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컨페드컵 준결승전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웅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