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브라질을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으로 이끈 네이마르(21,바르셀로나)가 스페인과의 결승전을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 발 앞서 결승무대에 선착한 네이마르는 27일 "결승에서 스페인과 맞붙길 원한다" 라며 현 세계 최강팀 스페인에 러브콜을 보냈다. 네이마르는 또 "스페인 대표팀에는 여러 명의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있다. 그들과 자웅을 겨뤄보고 싶다" 라며 개인적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티켓을 놓고 준결승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다음 시즌부터 네이마르와 바르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다니 아우베스(30) 역시 의견을 달리하지 않았다. 아우베스는 "브라질과 스페인의 결승전은 바르셀로나 더비가 될 것" 이라며 양 대표팀에 포진한 바르사 선수들 간의 정면대결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페인과 브라질의 결승전이 실현될 경우 양 국은 지난 1999년 이래 1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역대전적에서는 브라질이 4승 2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메이저대회에서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16강전(브라질 1-0 승)이다.
한 발 앞서 결승무대에 선착한 네이마르는 27일 "결승에서 스페인과 맞붙길 원한다" 라며 현 세계 최강팀 스페인에 러브콜을 보냈다. 네이마르는 또 "스페인 대표팀에는 여러 명의 바르셀로나 동료들이 있다. 그들과 자웅을 겨뤄보고 싶다" 라며 개인적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무적함대' 스페인은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티켓을 놓고 준결승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다음 시즌부터 네이마르와 바르사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다니 아우베스(30) 역시 의견을 달리하지 않았다. 아우베스는 "브라질과 스페인의 결승전은 바르셀로나 더비가 될 것" 이라며 양 대표팀에 포진한 바르사 선수들 간의 정면대결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페인과 브라질의 결승전이 실현될 경우 양 국은 지난 1999년 이래 1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역대전적에서는 브라질이 4승 2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메이저대회에서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16강전(브라질 1-0 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