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브라질전 쉽지 않다"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상대 브라질에 대한 경계심을 표했다. 델 보스케 감독이 브라질이 스페인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28일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에 실린 인터뷰에서 브라질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델 보스케 감독은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월드컵에서 다섯 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컨페드컵에서도 3번이나 우승했다. 우리는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격돌한다. 매우 흥분되는 매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결승전까지 체력 회복에 매진하겠다. 이탈리아전에서 우리는 120분을 소화했다. 일주일에 두 번이나 경기에 임했다. 결승이 열리는 일요일까지 우리 모든 것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질과 스페인은 컨페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꿈의 매치가 눈앞에 다가왔다. 14년 만의 격돌이다. 브라질은 전통 강호다. 역대 최강이다. 축구 그 자체다. 스페인은 현존 최강이다. 유로 2008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까지 메이저 대회 3연패 기염을 토했다. 두 팀 경기는 일명 드림 매치로 꼽힌다.
스타급 선수들도 즐비하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다니 아우베스, 마르셀루, 치아구 시우바 등을 앞세워 스페인 공략에 나선다. 스페인은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실바 등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브라질과 스페인의 결승전은 오는 7월1일 새벽 4시 브라질 축구 성지로 꼽히는 마라카낭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상대 브라질에 대한 경계심을 표했다. 델 보스케 감독이 브라질이 스페인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28일 브라질 축구 매체 '삼바 풋'에 실린 인터뷰에서 브라질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델 보스케 감독은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후보다. 월드컵에서 다섯 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컨페드컵에서도 3번이나 우승했다. 우리는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격돌한다. 매우 흥분되는 매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결승전까지 체력 회복에 매진하겠다. 이탈리아전에서 우리는 120분을 소화했다. 일주일에 두 번이나 경기에 임했다. 결승이 열리는 일요일까지 우리 모든 것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브라질과 스페인은 컨페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꿈의 매치가 눈앞에 다가왔다. 14년 만의 격돌이다. 브라질은 전통 강호다. 역대 최강이다. 축구 그 자체다. 스페인은 현존 최강이다. 유로 2008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까지 메이저 대회 3연패 기염을 토했다. 두 팀 경기는 일명 드림 매치로 꼽힌다.
스타급 선수들도 즐비하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다니 아우베스, 마르셀루, 치아구 시우바 등을 앞세워 스페인 공략에 나선다. 스페인은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실바 등 스타 플레이어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브라질과 스페인의 결승전은 오는 7월1일 새벽 4시 브라질 축구 성지로 꼽히는 마라카낭에서 열린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