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자만심, U-20 대표팀 최대의 적이다.
한국 U-20 대표팀은 8일 자정(한국시간) 터키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13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예선 B조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우여곡절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16강에서 우승후보 콜롬비아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8강 고지에 올랐다.
한국은 4강 고지를 앞두고 이라크와 8강에서 맞붙는다. 한국에 이라크는 이미 친숙한 상대다. 지난 2012년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한 조에 속했다. 이 경기서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양 팀은 1-1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미 겪어 본 상대다. 그리고 그 상대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대 전적은 잊어야 한다. 승리의 추억은 단지 과거일 뿐이다. 과거의 승리에 취해 자만심에 빠져들게 된다면,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로도 힘든 경기를 펼칠 것이기 때문이다.
‘형보다 나은 아우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8강까지 진출한 U-20 대표팀이다. 선수들은 U-20 대표팀 주전 골키퍼 이창근이 자신의 SNS에 남긴 “팀보다 중요한 선수는 없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봐야 할 때다. 자만심을 버리고 팀을 위해 헌신한다면, 4강 신화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한국 U-20 대표팀은 8일 자정(한국시간) 터키 카디르 하스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13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조별예선 B조에서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우여곡절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16강에서 우승후보 콜롬비아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8강 고지에 올랐다.
한국은 4강 고지를 앞두고 이라크와 8강에서 맞붙는다. 한국에 이라크는 이미 친숙한 상대다. 지난 2012년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한 조에 속했다. 이 경기서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후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양 팀은 1-1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미 겪어 본 상대다. 그리고 그 상대를 꺾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던 기분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대 전적은 잊어야 한다. 승리의 추억은 단지 과거일 뿐이다. 과거의 승리에 취해 자만심에 빠져들게 된다면,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로도 힘든 경기를 펼칠 것이기 때문이다.
‘형보다 나은 아우들’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8강까지 진출한 U-20 대표팀이다. 선수들은 U-20 대표팀 주전 골키퍼 이창근이 자신의 SNS에 남긴 “팀보다 중요한 선수는 없다”라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봐야 할 때다. 자만심을 버리고 팀을 위해 헌신한다면, 4강 신화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