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프랑스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뤘다.
프랑스는 11일 터키 아타투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가나를 만나 2-1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는 플로리앙 타우빈의 독무대였다.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잡은 프랑스는 가나를 몰아 세웠고 이어 전반 42분 타우빈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 들어서며 가나는 제대로 된 반격을 시도했고 이는 후반 2분 에베네제르 아시푸아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아시푸아는 왼발로 강한 중거리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획득했다.
프랑스는 전반전의 기세가 사라진 듯 했다.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프랑스는 후반 28분이 되어서야 승부를 결정지었다. 타우빈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또 다시 골망을 갈라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승기를 잡아가던 프랑스에게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 후반 34분 프랑스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남은 시간 철벽 수비를 선보였고 결국 사상 최초의 U-20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는 11일 터키 아타투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가나를 만나 2-1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는 플로리앙 타우빈의 독무대였다.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잡은 프랑스는 가나를 몰아 세웠고 이어 전반 42분 타우빈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 들어서며 가나는 제대로 된 반격을 시도했고 이는 후반 2분 에베네제르 아시푸아의 동점골로 이어졌다. 아시푸아는 왼발로 강한 중거리 슈팅을 날려 동점골을 획득했다.
프랑스는 전반전의 기세가 사라진 듯 했다.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프랑스는 후반 28분이 되어서야 승부를 결정지었다. 타우빈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또 다시 골망을 갈라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승기를 잡아가던 프랑스에게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 후반 34분 프랑스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남은 시간 철벽 수비를 선보였고 결국 사상 최초의 U-20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FIFA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