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대표선수 선발 1원칙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가능성’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2013 동아시안컵 명단 발표자리에서 “국내파와 해외파, 신인과 노장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에게 붙여진 이름값이나 나이 등을 구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선수가 브라질에서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할 것이다”며 대표팀의 포커스를 브라질 월드컵에 맞추겠다고 했다.
또한 “지금 대표팀 명단에는 나와 함께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간 생활했던 선수들이 많다. 그 기간에 선수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체크하면, 그 선수의 성장 정도를 알 수 있다”며 선수들이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의 성장 여부가 선수 선발에 가장 중요한 잣대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선수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긴장해야 할 것이고, 소집된 선수와 똑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번 소집 명단에 들지 않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능력을 보여주면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월드컵 진출에 기여했던 선수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불러서 대표팀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최종 예선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소집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놨다.
사진= 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은 1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2013 동아시안컵 명단 발표자리에서 “국내파와 해외파, 신인과 노장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에게 붙여진 이름값이나 나이 등을 구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선수가 브라질에서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할 것이다”며 대표팀의 포커스를 브라질 월드컵에 맞추겠다고 했다.
또한 “지금 대표팀 명단에는 나와 함께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간 생활했던 선수들이 많다. 그 기간에 선수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체크하면, 그 선수의 성장 정도를 알 수 있다”며 선수들이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의 성장 여부가 선수 선발에 가장 중요한 잣대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선수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긴장해야 할 것이고, 소집된 선수와 똑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이번 소집 명단에 들지 않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능력을 보여주면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선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월드컵 진출에 기여했던 선수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있다.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불러서 대표팀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최종 예선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소집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놨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