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성래 기자= “한일전, 특별한 것 하지 않을 것이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한일전에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3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리는 일본과의 경기에 대해서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한일전이 어떤 경기인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말문을 연 홍명보 감독은 “하지만 특별한 준비는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한일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안컵 세 경기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라며 한일전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능력을 판단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한일전에 의미를 부여하며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세 경기 중 하나의 경기일 뿐이라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은 그의 발언으로 경기 외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을 위한 그의 ‘배려’와 함께, 선수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자신의 ‘평가표’도 객관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사진= 김재호 기자
홍명보 대표팀 감독이 한일전에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1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3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 열리는 일본과의 경기에 대해서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한일전이 어떤 경기인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라며 말문을 연 홍명보 감독은 “하지만 특별한 준비는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는 “한일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안컵 세 경기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라며 한일전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 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능력을 판단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한일전에 의미를 부여하며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보다, 세 경기 중 하나의 경기일 뿐이라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은 그의 발언으로 경기 외적인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을 위한 그의 ‘배려’와 함께, 선수들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자신의 ‘평가표’도 객관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