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동아시안컵에 나서는 홍명보 감독이 11일 기자회견에서 예고한대로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정장을 입고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입소할 것을 지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파주 NFC 입소 준수 사항을 공지했다. 대표팀은 그 동안 각자가 자유로운 복장으로 대표팀 소집에 응했다. 복장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다 보니 모자를 눌러쓰거나 청바지 차림으로 입소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동아시안컵부터는 이런 복장을 착용할 수 없게 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상하의 모두 정장 차림에서 Y셔츠와 넥타이, 그리고 구두를 착용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파주 NFC에 입소하는 선수들의 동선에 대해서도 명확히 규정했다. 기존에는 개인용 차량이나 에이전트의 차량을 이용, NFC 안까지 들어와 입소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개인 차량의 출입이 NFC 정문 앞에서 제한된다.
이에 따라 모든 선수들은 정문 출입구에서 하차, 걸어서 정문의 믹스존 구역에서 입소 인터뷰를 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입소할 경우에는 정문 앞에 주차한 후에 걸어서 본관에 들어가야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파주 NFC 입소 준수 사항을 공지했다. 대표팀은 그 동안 각자가 자유로운 복장으로 대표팀 소집에 응했다. 복장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다 보니 모자를 눌러쓰거나 청바지 차림으로 입소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동아시안컵부터는 이런 복장을 착용할 수 없게 됐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상하의 모두 정장 차림에서 Y셔츠와 넥타이, 그리고 구두를 착용해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파주 NFC에 입소하는 선수들의 동선에 대해서도 명확히 규정했다. 기존에는 개인용 차량이나 에이전트의 차량을 이용, NFC 안까지 들어와 입소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개인 차량의 출입이 NFC 정문 앞에서 제한된다.
이에 따라 모든 선수들은 정문 출입구에서 하차, 걸어서 정문의 믹스존 구역에서 입소 인터뷰를 해야 하고, 부득이하게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입소할 경우에는 정문 앞에 주차한 후에 걸어서 본관에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