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원조 홍명보 키즈가 근 2년 만에 다시 A대표팀으로 돌아왔다. J리그오미야 아르디자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조영철(24)이다.
조영철은 11일 발표된 홍명보 1기에 포함됐다. 지난 2011년 9월 5일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2차전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대표팀의 일원이 됐다. 그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2013 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호의 측면 공격을 책임질 예정이다.
사실 조영철의 선발은 예상됐었다. 조영철은 현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격포인트는 1골 3도움이지만 무형의 공격 기여로 오미야를 J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다. 현재 J리그 1위팀의 주전 공격수를 대표팀 자원으로 선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조영철은 홍명보 감독의 애제자이기도 하다. 2009년 U-20 대표팀 때부터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 본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U-20 월드컵, 광저우 아시안게임, 올림픽 예선에서 공격의 한 축으로 중용됐다.
홍명보 감독은 조영철의 장단점을 잘 알고 현재의 좋은 경기력도 체크한 만큼 중국, 일본, 호주를상대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길 원할 것이다.
오랜만에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를 찾게 된 조영철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랜만이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선발에 대해서는 “현재 오미야가 1위고 내가 계속 출전하면서 공격포인트도 올리고 있어서 감독님께서 뽑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철은 동아시안컵에서 특히 일본전을 벼르고 있었다. 자신이 J리그에서 활약하기에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승리만을 생각했다. 지난 2011년 8월 일본에 0-3으로 패한 삿포로 쇼크 경험도 한 몫 했다. 그는 “일본 선수들을 잘 안다. 일본과 할 때는 감회가 남다르다. 그렇기에 일본과의 경기는 다 이겨야 한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조영철은 11일 발표된 홍명보 1기에 포함됐다. 지난 2011년 9월 5일 쿠웨이트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2차전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대표팀의 일원이 됐다. 그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2013 동아시안컵에서 홍명보호의 측면 공격을 책임질 예정이다.
사실 조영철의 선발은 예상됐었다. 조영철은 현재 J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중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격포인트는 1골 3도움이지만 무형의 공격 기여로 오미야를 J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다. 현재 J리그 1위팀의 주전 공격수를 대표팀 자원으로 선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조영철은 홍명보 감독의 애제자이기도 하다. 2009년 U-20 대표팀 때부터 홍명보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 본선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U-20 월드컵, 광저우 아시안게임, 올림픽 예선에서 공격의 한 축으로 중용됐다.
홍명보 감독은 조영철의 장단점을 잘 알고 현재의 좋은 경기력도 체크한 만큼 중국, 일본, 호주를상대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길 원할 것이다.
오랜만에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를 찾게 된 조영철은 ‘스포탈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랜만이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선발에 대해서는 “현재 오미야가 1위고 내가 계속 출전하면서 공격포인트도 올리고 있어서 감독님께서 뽑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영철은 동아시안컵에서 특히 일본전을 벼르고 있었다. 자신이 J리그에서 활약하기에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승리만을 생각했다. 지난 2011년 8월 일본에 0-3으로 패한 삿포로 쇼크 경험도 한 몫 했다. 그는 “일본 선수들을 잘 안다. 일본과 할 때는 감회가 남다르다. 그렇기에 일본과의 경기는 다 이겨야 한다”고 투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