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이두원 기자="첫 만남부터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지난 17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홍명보 감독과 첫 만남을 가진 김신욱(25, 울산 현대). 커리어를 통틀어 홍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는 게 처음이었던 그가 꼽은 홍명보호의 가장 큰 특징은 '카리스마'와 '배려'였다.
김신욱은 대표팀 소집 훈련 이틀째인 18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전날 홍명보 감독과 첫 훈련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김신욱은 홍명보호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 홍 감독 특유의 '카리스마'와 '배려'를 꼽았다.
현역시절 주장으로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회를 이끄는 등 한국축구의 레전드로 꼽히는 홍명보 감독의 첫인상에 대해 김신욱은 "처음 미팅을 가지면서부터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 첫 만남에서부터 압도당했음을 설명했다.
김신욱은 전임 최강희 감독 시절 기성용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파동 등 대표팀이 파벌 문제로 시끄러웠던 점을 감안, 홍 감독이 취임 초 내걸었던 '원팀'의 정신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대표팀 멤버가 서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서 배려를 많이 해준신다"는 설명이었다.
최강희호에 이어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이명주(23, 포항 스틸러스)도 마찬가지였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첫 날 훈련을 소화했던 이명주는 홍명보호의 첫인상으로 "첫 훈련이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홍명보 감독님께서 운동장에서는 즐기면서 훈련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배려해 주신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지난 17일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홍명보 감독과 첫 만남을 가진 김신욱(25, 울산 현대). 커리어를 통틀어 홍 감독으로부터 지도를 받는 게 처음이었던 그가 꼽은 홍명보호의 가장 큰 특징은 '카리스마'와 '배려'였다.
김신욱은 대표팀 소집 훈련 이틀째인 18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전날 홍명보 감독과 첫 훈련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김신욱은 홍명보호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 홍 감독 특유의 '카리스마'와 '배려'를 꼽았다.
현역시절 주장으로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회를 이끄는 등 한국축구의 레전드로 꼽히는 홍명보 감독의 첫인상에 대해 김신욱은 "처음 미팅을 가지면서부터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고 설명, 첫 만남에서부터 압도당했음을 설명했다.
김신욱은 전임 최강희 감독 시절 기성용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파동 등 대표팀이 파벌 문제로 시끄러웠던 점을 감안, 홍 감독이 취임 초 내걸었던 '원팀'의 정신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대표팀 멤버가 서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서 배려를 많이 해준신다"는 설명이었다.
최강희호에 이어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이명주(23, 포항 스틸러스)도 마찬가지였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첫 날 훈련을 소화했던 이명주는 홍명보호의 첫인상으로 "첫 훈련이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홍명보 감독님께서 운동장에서는 즐기면서 훈련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고 배려해 주신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