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성래 기자= 한국 여자대표팀 윤덕여 감독이 다른 팀의 전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우승’을 이번 대회의 목표로 잡았다.
윤덕여 감독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EAFF 동아시안컵 2013(이하 동아시안컵)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한국에서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목표는 2005년 우승을 재현하는 것이다. 우승이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1월에 중국 4개국 대회에 참가했고, 4월의 키프러스 대회, 6월 미국 대표팀과 2경기를 치렀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2015년 캐나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팬들이 운동장에서 찾아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객관적 전력으로 볼 때 일본, 북한, 중국은 모두 좋은 팀들이다. 여러 상대와의 경기를 통해 세계레벨에 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동아시안컵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덕여 감독은 북한과의 첫 경기에 대해 “현역 시절, 북한과 많은 경기를 치렀기에 북한이 오는 것이 기뻤다”며 “북한은 체력 체력적인 면이 강하고 기동력이 있는 빠른 축구를 구사한다. 그 부분에 대해 주지하고 선수들과 함께 미팅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첫 경기가 중요하다. 모든 포커스를 북한전에 맞출 것”이라며 북한과의 첫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에 대한 평가도 빼놓지 않았다. “일본은 2011년 월드컵을 우승한 세계적인 팀이다”라고 말문을 연 윤덕여 감독은 “개인적인 전술보다 미드필더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일본의 조직적인 면을 우리가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일본의 팀 플레이에 높은 점수를 줬다.
윤덕여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선수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감독으로서 제일 고민스러운 부분이 부상이다. 23명 가운데서도 몇몇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전 까지는 회복되리라 보고 있다”며 동아시안컵을 잘 치르는 데 부상 회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전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뒤에서 준비하는 선수들의 역할도 주전 선수들 못지 않게 중요하다. 23명의 선수들을 최대한 가능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23명의 선수들 모두를 활용해 3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윤덕여 감독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EAFF 동아시안컵 2013(이하 동아시안컵)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한국에서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목표는 2005년 우승을 재현하는 것이다. 우승이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1월에 중국 4개국 대회에 참가했고, 4월의 키프러스 대회, 6월 미국 대표팀과 2경기를 치렀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2015년 캐나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팬들이 운동장에서 찾아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객관적 전력으로 볼 때 일본, 북한, 중국은 모두 좋은 팀들이다. 여러 상대와의 경기를 통해 세계레벨에 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동아시안컵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덕여 감독은 북한과의 첫 경기에 대해 “현역 시절, 북한과 많은 경기를 치렀기에 북한이 오는 것이 기뻤다”며 “북한은 체력 체력적인 면이 강하고 기동력이 있는 빠른 축구를 구사한다. 그 부분에 대해 주지하고 선수들과 함께 미팅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첫 경기가 중요하다. 모든 포커스를 북한전에 맞출 것”이라며 북한과의 첫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에 대한 평가도 빼놓지 않았다. “일본은 2011년 월드컵을 우승한 세계적인 팀이다”라고 말문을 연 윤덕여 감독은 “개인적인 전술보다 미드필더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일본의 조직적인 면을 우리가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일본의 팀 플레이에 높은 점수를 줬다.
윤덕여 감독은 부상자가 많아 선수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감독으로서 제일 고민스러운 부분이 부상이다. 23명 가운데서도 몇몇 선수들이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전 까지는 회복되리라 보고 있다”며 동아시안컵을 잘 치르는 데 부상 회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전 선수들도 중요하지만 뒤에서 준비하는 선수들의 역할도 주전 선수들 못지 않게 중요하다. 23명의 선수들을 최대한 가능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23명의 선수들 모두를 활용해 3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