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명보 체제로 탈바꿈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상대로 첫 시험대에 오르는 가운데 유럽의 베팅사들이 한국의 승리를 낙관했다.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2013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대회 첫 경기이고 홍명보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호주전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 역시 호주전 승리를 통해 통산 3번째 우승이자 2008년 이후 5년 만의 정상 등극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해외베팅사들도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점쳤다. 영국 최대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은 한국 승리에 2.05배를, 그리고 무승부와 호주 승리에 각각 3.00배와 3.75배를 책정하며 한국의 우위를 예상했다. 배당률은 낮을수록 승리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밖에 한국과 호주전을 베팅 대상 경기로 정한 다른 베팅업체들 역시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bwin와 188벳, 벳페어 역시 한국 승리 배당으로 1.94배에서 2.03배를 책정한 반면 호주 승리에는 3.35배에서 4.5배의 높은 배당을 매겼다.
기획취재팀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주와 2013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
대회 첫 경기이고 홍명보 감독의 A매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호주전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 역시 호주전 승리를 통해 통산 3번째 우승이자 2008년 이후 5년 만의 정상 등극에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해외베팅사들도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점쳤다. 영국 최대 베팅업체인 윌리엄힐은 한국 승리에 2.05배를, 그리고 무승부와 호주 승리에 각각 3.00배와 3.75배를 책정하며 한국의 우위를 예상했다. 배당률은 낮을수록 승리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밖에 한국과 호주전을 베팅 대상 경기로 정한 다른 베팅업체들 역시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bwin와 188벳, 벳페어 역시 한국 승리 배당으로 1.94배에서 2.03배를 책정한 반면 호주 승리에는 3.35배에서 4.5배의 높은 배당을 매겼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