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용 기자= 2011 월드컵 우승 멤버들이 다수 포진된 일본 여자 대표팀은 중국에 가볍게 2-0 승리를 거뒀다.
일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2013 EAFF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일본의 사사키 노리오 감독은 “습기가 좋고 환경이 좋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잘해줬다. 마지막까지 경기를 우리만의 내용으로 잘 이끌어나가려고 노력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본은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에 2011 월드컵 우승 멤버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에 대해 사사키 감독은 “월드컵 우승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이 뛰다 보니 움직임과 내용이 좋았다. 어린 선수들 위주의 중국을 상대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충분히 공을 확보하며 경기 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경험이 승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일본은 전반 35분 안도 코즈에가 선제골을 기록 후 바로 교체 됐다. 그리고 안도 대신 투입 된 나카지마 에미는 후반 12분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에 대해 사사키 감독은 “안도의 움직임을 보고 부상을 우려했다. 안도의 활약이 좋았지만 선수를 보호하고자 교체했다”며 설명했다. 이어서 “나카지마는 이른 시간 투입 돼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만족했다.
대회 전부터 대회 3연승을 목표로 내세웠던 사사키 감독은 “우선 충분한 휴식을 거치며 다음 경기인 북한전을 준비하겠다. 앞으로 남은 경기 3연승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일본팀의 3연승의 목표를 언급했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3위로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 중 가장 높다. 이에 대해 사사키 감독은 “다른 팀들과의 수준에 대해 따로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만의 축구를 하자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고, 경기에 나섰다. 우리의 목표는 3연승이지 다른 팀과의 수준차이를 느끼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일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중국과의 2013 EAFF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90분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일본의 사사키 노리오 감독은 “습기가 좋고 환경이 좋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잘해줬다. 마지막까지 경기를 우리만의 내용으로 잘 이끌어나가려고 노력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일본은 이번 동아시안컵 대회에 2011 월드컵 우승 멤버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에 대해 사사키 감독은 “월드컵 우승 등 경험 있는 선수들이 뛰다 보니 움직임과 내용이 좋았다. 어린 선수들 위주의 중국을 상대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충분히 공을 확보하며 경기 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의 경험이 승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일본은 전반 35분 안도 코즈에가 선제골을 기록 후 바로 교체 됐다. 그리고 안도 대신 투입 된 나카지마 에미는 후반 12분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에 대해 사사키 감독은 “안도의 움직임을 보고 부상을 우려했다. 안도의 활약이 좋았지만 선수를 보호하고자 교체했다”며 설명했다. 이어서 “나카지마는 이른 시간 투입 돼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의 활약에 만족한다”고 만족했다.
대회 전부터 대회 3연승을 목표로 내세웠던 사사키 감독은 “우선 충분한 휴식을 거치며 다음 경기인 북한전을 준비하겠다. 앞으로 남은 경기 3연승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일본팀의 3연승의 목표를 언급했다.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3위로 대회에 참가하는 팀들 중 가장 높다. 이에 대해 사사키 감독은 “다른 팀들과의 수준에 대해 따로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만의 축구를 하자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고, 경기에 나섰다. 우리의 목표는 3연승이지 다른 팀과의 수준차이를 느끼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