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정성래 기자= 북한 여자축구대표팀 김광민 감독이 “조국을 위한 마음으로 경기했다”며 승리 비결을 밝혔다.
북한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3 EAFF 동아시안컵 한국과의 첫 경기서 허은별이 두 골을 넣는 활약을 앞세워 한국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광민 감독은 “날씨 덥고 선수들이 피곤한 상태여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첫 경기 승리로 좋은 시작을 했다”며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한국이 경기를 잘 했다. 우리가 선제골을 실점하며 선수들이 당황했고, 시작을 잘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곧바로 두 골을 넣으며 이길 수 있었다”며 “한국 여자축구가 빨리 발전하고 있다”고 한국 여자축구의 성장세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두 골을 넣은 허은별에 대해서도 “2008년 17세 이하 대표팀, 2010년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치며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라며 “투지가 있고 경기에 대한 의욕이 넘친다”며 허은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해 달라는 질문에는 “한국 축구는 이미 많이 발전했다. 앞으로의 발전은 자신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알아서 잘 할 것”이라며 기자회견장을 나섰다.
사진= 김재호 기자
북한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3 EAFF 동아시안컵 한국과의 첫 경기서 허은별이 두 골을 넣는 활약을 앞세워 한국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김광민 감독은 “날씨 덥고 선수들이 피곤한 상태여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첫 경기 승리로 좋은 시작을 했다”며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한국이 경기를 잘 했다. 우리가 선제골을 실점하며 선수들이 당황했고, 시작을 잘 하지 못했다. 하지만 곧바로 두 골을 넣으며 이길 수 있었다”며 “한국 여자축구가 빨리 발전하고 있다”고 한국 여자축구의 성장세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두 골을 넣은 허은별에 대해서도 “2008년 17세 이하 대표팀, 2010년 20세 이하 대표팀을 거치며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라며 “투지가 있고 경기에 대한 의욕이 넘친다”며 허은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조언을 해 달라는 질문에는 “한국 축구는 이미 많이 발전했다. 앞으로의 발전은 자신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알아서 잘 할 것”이라며 기자회견장을 나섰다.
사진=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