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호주 대표팀 측면 수비수 마이클 트와이테(30, 퍼스 글로리)가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을 칭찬하면서도, 호주 대표팀을 둘러싼 환경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트와이테는 감독은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 홀에서 열린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식 및 2015 아시안컵 개최 홍보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그는 2013 EAFF 동아시안컵 첫 경기였던 한국전이 어땠냐는 질문에 “매우 지쳤다”며 힘든 기색을 드러내 보였다. 이어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경기를 많이 보며 한국에 대해 공부했지만, 한국은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존경심이 들 정도다”라며 한국의 능력을 극찬했다.
하지만 트와이테는 호주 대표팀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호주 A리그는 지난 4월에 끝났고,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지 않은지 3개월이나 지났다. 이런 부문에 있어 한국이 어느 정도 이득을 봤다고 생각한다”며 한국도 잘 했지만, 호주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2년 11월 친선경기서 호주가 한국을 2-1로 이긴 적이 있다”며 “양 팀 모두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동아시안컵과 같은 대회를 통해 양 팀의 건전한 경쟁 관계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 호주축구협회 제공
트와이테는 감독은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 홀에서 열린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식 및 2015 아시안컵 개최 홍보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그는 2013 EAFF 동아시안컵 첫 경기였던 한국전이 어땠냐는 질문에 “매우 지쳤다”며 힘든 기색을 드러내 보였다. 이어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경기를 많이 보며 한국에 대해 공부했지만, 한국은 보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존경심이 들 정도다”라며 한국의 능력을 극찬했다.
하지만 트와이테는 호주 대표팀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호주 A리그는 지난 4월에 끝났고,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지 않은지 3개월이나 지났다. 이런 부문에 있어 한국이 어느 정도 이득을 봤다고 생각한다”며 한국도 잘 했지만, 호주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2년 11월 친선경기서 호주가 한국을 2-1로 이긴 적이 있다”며 “양 팀 모두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동아시안컵과 같은 대회를 통해 양 팀의 건전한 경쟁 관계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 호주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