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 정성래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 조직위원회 마이클 브라운 위원장이 아시안컵 개최 도시가 호주의 동부 지역에만 편중되어 있는 이유를 밝혔다.
브라운 조직위원장은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 홀에서 열린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식 및 2015 아시안컵 개최 홍보 행사’에 참석해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2015호주 아시안컵은 시드니, 뉴캐슬, 캔버라, 브리즈번, 멜버른에서 치러진다. 애들레이드 등 서부 지역에서는 한 경기도 열리지 않는다. 이에 브라운 조직위원장은 “2009년 대회 유치 당시 2만~3만명의 규모의 경기장이 필요했다. 그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도시는 서부에 없었다”며 동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평균적인 경기장 규모는 약 3만명이지만, 결승이 열리는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은 8만 3천명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이다. 한국과 호주가 결승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한국과 호주가 맞붙는 결승전을 기대하기도 했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1월이 여름이다. 호주 A리그는 1월에 시즌이 한창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부라운 위원장은 이에 대해 “1월은 A리그가 한창 시즌 중이다. 하지만 현재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 2-3주간 휴식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A리그로 인해 국제적인 대회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아시안컵의 성공을 위해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주한 호주 대사관 제공
브라운 조직위원장은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 아이리스 홀에서 열린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식 및 2015 아시안컵 개최 홍보 행사’에 참석해 2015년 호주 아시안컵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2015호주 아시안컵은 시드니, 뉴캐슬, 캔버라, 브리즈번, 멜버른에서 치러진다. 애들레이드 등 서부 지역에서는 한 경기도 열리지 않는다. 이에 브라운 조직위원장은 “2009년 대회 유치 당시 2만~3만명의 규모의 경기장이 필요했다. 그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도시는 서부에 없었다”며 동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평균적인 경기장 규모는 약 3만명이지만, 결승이 열리는 오스트레일리아 스타디움은 8만 3천명이 수용 가능한 경기장이다. 한국과 호주가 결승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한국과 호주가 맞붙는 결승전을 기대하기도 했다.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해 1월이 여름이다. 호주 A리그는 1월에 시즌이 한창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부라운 위원장은 이에 대해 “1월은 A리그가 한창 시즌 중이다. 하지만 현재 일정을 조율 중에 있고, 2-3주간 휴식기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A리그로 인해 국제적인 대회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아시안컵의 성공을 위해 일정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주한 호주 대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