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포스트 이영표'로 주목받고 있는 김진수(21)가 대선배와 비교에 영광스럽다고 밝히면서도 더 큰 선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김진수는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앞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진수는 "지난 호주전때 처음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는데 항상 꿈꿔왔던 경기였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했다는 것에 후회 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야말로 신데렐라 같은 등장이었다. 처음 발탁됐을 때만 하더라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이영표의 후계자로 확실하게 떠올랐다.
이에 대해 김진수는 "엄청난 선배님과 비교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하지만 축구 선수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영표 선배님을 뛰어 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보완해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특히 김진수는 지난 호주전에서 롱 스로인과 정확한 킥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는 "롱 스로인은 고3때 어깨 부상을 당해 1년 가까이 쉴 때 연습했다. 당시 축구를 할 수 없었기에 근력운동을 했고 나만의 무기를 만들고 싶었다. 지난 호주전에서는 키가 큰 형들을 믿고 높게 던지는데 주력했다"며 롱스로인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이어 김진수는 "아직까지 크로스 능력은 부족하다. 계속 연습을 통해 보완할 것이다. 다가 올 중국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홍명보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축구 색깔이 확 바뀌었다는 질문에 김진수는 "제 자신도 팀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주장 하대성형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 훈련장에서도 집중 있게 훈련을 하고 있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앞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진수는 "지난 호주전때 처음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는데 항상 꿈꿔왔던 경기였다.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했다는 것에 후회 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야말로 신데렐라 같은 등장이었다. 처음 발탁됐을 때만 하더라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이영표의 후계자로 확실하게 떠올랐다.
이에 대해 김진수는 "엄청난 선배님과 비교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 하지만 축구 선수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영표 선배님을 뛰어 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보완해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특히 김진수는 지난 호주전에서 롱 스로인과 정확한 킥력을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는 "롱 스로인은 고3때 어깨 부상을 당해 1년 가까이 쉴 때 연습했다. 당시 축구를 할 수 없었기에 근력운동을 했고 나만의 무기를 만들고 싶었다. 지난 호주전에서는 키가 큰 형들을 믿고 높게 던지는데 주력했다"며 롱스로인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이어 김진수는 "아직까지 크로스 능력은 부족하다. 계속 연습을 통해 보완할 것이다. 다가 올 중국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표팀에 소집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는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홍명보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축구 색깔이 확 바뀌었다는 질문에 김진수는 "제 자신도 팀이 먼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주장 하대성형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 훈련장에서도 집중 있게 훈련을 하고 있다. 분위기가 좋은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