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정지훈 기자= 홍명보호의 한국형 축구는 계속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앞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공개 훈련을 가졌다. 장마도 홍명보호의 한국형 축구는 막을 수 가 없었다. 장맛비가 내리는 훈련장에서도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은 중국전 필승을 위해 한 시간 반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서도 핵심은 공간과 압박이었다. 팀 정신을 강조하는 홍명보호답게 오후 훈련 전에 가벼운 미팅을 가졌고 모든 선수들이 함께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었다.
이후 진행된 훈련에서 조금 특별한 방식의 훈련이 진행됐다. 공격 팀, 중원 팀, 수비 팀을 나눠 세 팀을 만들어 각자 다른 조끼를 입었고 한 팀은 외곽을 맡았고 다른 두 팀은 서로를 향해 공격을 전개했다. 골대는 없었지만 자연스레 공격과 수비가 이어졌다.
이처럼 자연스런 공격과 수비의 전환은 선수들로 하여금 빠르게 공간을 찾게 만들었고 동시에 빠른 공수전환을 요구 받았다. 또한, 수비하는 팀은 쉴 새 없이 압박을 가해 상대 팀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이후 공격을 차단한 수비팀은 바로 공격으로 전환해 공간을 찾는데 주력했고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이날 훈련에서 김태영 코치도 선수들을 향해 “빠르게 공간을 찾고 주위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고 “끊임없이 압박하고 공격해라”고 말해 이번 훈련이 홍명보호의 핵심인 ‘공간과 압박’에 대한 훈련임을 알 수 있었다.
홍명보호의 한국형 축구의 실체는 ‘공간 장악과 압박’으로 드러났다. 이제는 연습을 통해 세밀하게 다듬고 골 결정력을 높이는 일만 남았고 이날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앞둔 22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공개 훈련을 가졌다. 장마도 홍명보호의 한국형 축구는 막을 수 가 없었다. 장맛비가 내리는 훈련장에서도 홍명보 감독과 선수들은 중국전 필승을 위해 한 시간 반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서도 핵심은 공간과 압박이었다. 팀 정신을 강조하는 홍명보호답게 오후 훈련 전에 가벼운 미팅을 가졌고 모든 선수들이 함께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었다.
이후 진행된 훈련에서 조금 특별한 방식의 훈련이 진행됐다. 공격 팀, 중원 팀, 수비 팀을 나눠 세 팀을 만들어 각자 다른 조끼를 입었고 한 팀은 외곽을 맡았고 다른 두 팀은 서로를 향해 공격을 전개했다. 골대는 없었지만 자연스레 공격과 수비가 이어졌다.
이처럼 자연스런 공격과 수비의 전환은 선수들로 하여금 빠르게 공간을 찾게 만들었고 동시에 빠른 공수전환을 요구 받았다. 또한, 수비하는 팀은 쉴 새 없이 압박을 가해 상대 팀을 차단하는데 주력했다. 이후 공격을 차단한 수비팀은 바로 공격으로 전환해 공간을 찾는데 주력했고 패스 플레이를 전개했다.
이날 훈련에서 김태영 코치도 선수들을 향해 “빠르게 공간을 찾고 주위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고 “끊임없이 압박하고 공격해라”고 말해 이번 훈련이 홍명보호의 핵심인 ‘공간과 압박’에 대한 훈련임을 알 수 있었다.
홍명보호의 한국형 축구의 실체는 ‘공간 장악과 압박’으로 드러났다. 이제는 연습을 통해 세밀하게 다듬고 골 결정력을 높이는 일만 남았고 이날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