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뒷문의 안정감은 호주전을 통해 어느 정도 확인이 됐고, 또 확보됐다. 이제 다른 미션은 바로 '골'이다.
첫 발을 내딘 홍명보호가 중국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중국과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1일 호주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던 홍명보호는 '공한증'이 서려 있는 중국을 맞아 대회 첫 승을 준비하고 있다.
총 21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골을 뽑아내지 못했던 홍명보 감독은 지난 23일 공식 인터뷰에서 공격진 변화를 예고하며 호주전과는 다른 스쿼드로 중국을 상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김동섭(성남)이 선발 출전했던 최전방 원톱을 김신욱(울산)으로 교체할 전망이다.
그 뒤를 받히는 처진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날개로는 이승기(전북)와 고요한(서울)이 변함없이 출격할 예정이지만 왼쪽 날개의 경우는 윤일록 대신 고무열(포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신욱을 중심으로 고무열과 이승기 고요한이 앞선에서, 그리고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가 중원에서 공수 연결 고리로 배치되며 찬스메이킹에 나선다.
호주전에서 드러난 경쟁력을 고려한다면 첫 골과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 원톱의 역할을 부여받은 김신욱도 그간 A매치 18경기 1골의 다소 부진했던 모습을 이번 기회에 씻겠다는 각오다.
후반엔 염기훈(경찰청)과 서동현(제주) 등 조커 요원들의 투입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1차전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동현도 중국전에 대비해 칼을 갈고 있다.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또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골이 있어야 한다. 만만찮은 중국을 상대로 홍명보가 꺼내든 새 카드가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
첫 발을 내딘 홍명보호가 중국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중국과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1일 호주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던 홍명보호는 '공한증'이 서려 있는 중국을 맞아 대회 첫 승을 준비하고 있다.
총 21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골을 뽑아내지 못했던 홍명보 감독은 지난 23일 공식 인터뷰에서 공격진 변화를 예고하며 호주전과는 다른 스쿼드로 중국을 상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먼저 김동섭(성남)이 선발 출전했던 최전방 원톱을 김신욱(울산)으로 교체할 전망이다.
그 뒤를 받히는 처진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날개로는 이승기(전북)와 고요한(서울)이 변함없이 출격할 예정이지만 왼쪽 날개의 경우는 윤일록 대신 고무열(포항)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신욱을 중심으로 고무열과 이승기 고요한이 앞선에서, 그리고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가 중원에서 공수 연결 고리로 배치되며 찬스메이킹에 나선다.
호주전에서 드러난 경쟁력을 고려한다면 첫 골과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 원톱의 역할을 부여받은 김신욱도 그간 A매치 18경기 1골의 다소 부진했던 모습을 이번 기회에 씻겠다는 각오다.
후반엔 염기훈(경찰청)과 서동현(제주) 등 조커 요원들의 투입도 예상되고 있다. 특히 1차전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동현도 중국전에 대비해 칼을 갈고 있다.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또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서도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골이 있어야 한다. 만만찮은 중국을 상대로 홍명보가 꺼내든 새 카드가 어떤 결과를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