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42)이 왼쪽 눈이 시력이 거의 나오지 않는 실명 상태임을 고백했다.
유상철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망원경으로 다음 미션장소를 확인해야 되는 상황에서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며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상철은 2002한일월드컵 당시에도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전에서 2-0 완승을 이끄는 쐐기골을 터트린 뒤 왼쪽 눈의 시력이 없는 상태로 출전해 골을 넣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던 유상철은 현재 JTBC의 축구해설 위원으로 2013동아시안컵 중계를 맡고 있다. 한편 유사철이 출연한 서바이벌 레이스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기획취재팀
유상철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망원경으로 다음 미션장소를 확인해야 되는 상황에서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며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상철은 2002한일월드컵 당시에도 조별리그 1차전 폴란드전에서 2-0 완승을 이끄는 쐐기골을 터트린 뒤 왼쪽 눈의 시력이 없는 상태로 출전해 골을 넣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던 유상철은 현재 JTBC의 축구해설 위원으로 2013동아시안컵 중계를 맡고 있다. 한편 유사철이 출연한 서바이벌 레이스 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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