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베, 표절, 사재기 등 각종 루머와 사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밝혀 더 큰 논란에 휩쓸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노무노무', '멋지노' 등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에서 쓰이는 표현 사용과 관련해 정치적인 발언인 줄 모르고 행한 일이며, 노이즈 마케팅 역시 아님을 강조했다.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의 컨셉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과거 '댄싱퀸' 활동 당시에 선보였던 것으로 롤 모델인 DJ DOC의 영향을 받았을 뿐 헬멧과
표 착용은 아이디어 소품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성향과 표절에 대한 다양한 주장과 재해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엇갈리며 더 큰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이슈취재팀 김재원
이슈취재팀 김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