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아역배우 김수정이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해 데뷔 30주년을 돌아보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격은 시련과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제작진의 초대로 정답소녀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김수정이 등장하자 MC들은 김수정에게 눈물 연기를 주문했다. 이에 김수정은 "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 뒤 약 5초 만에 똘망똘망한 눈망울에서 눈물을 쏟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재은을 비롯해 MC들은 김수정의 눈물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