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스페셜9 제휴] 이영하 기자= 류현진이 허리통증으로 7일(한국시간) 등판이 연기됐다. 추신수와의 재대결도 무산됐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류현진의 선발등판 연기 소식을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허리통증을 보여 7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신시내티 레즈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류현진의 허리통증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류현진은 10일부터 다저스 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등판하려던 경기는 크리스 카푸아노가 대신한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두 번째 대결이 무산됐지만 아직 포스트 시즌이 남아있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승률 1위에 오르고 신시내티가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 류현진과 추신수가 만날 수 있다. 다저스가 리그 승률 1위가 아니고 신시내티가 지구 1위인 경우에도 두 팀이 맞붙는다.
역사적인 류-추 대결이 포스트시즌에서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사진 = 게티이미지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류현진의 선발등판 연기 소식을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허리통증을 보여 7일 선발 등판할 예정이던 신시내티 레즈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에 따르면 류현진의 허리통증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류현진은 10일부터 다저스 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3연전 중 한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이 등판하려던 경기는 크리스 카푸아노가 대신한다.
류현진과 추신수의 두 번째 대결이 무산됐지만 아직 포스트 시즌이 남아있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승률 1위에 오르고 신시내티가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면 류현진과 추신수가 만날 수 있다. 다저스가 리그 승률 1위가 아니고 신시내티가 지구 1위인 경우에도 두 팀이 맞붙는다.
역사적인 류-추 대결이 포스트시즌에서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사진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