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웨인 루니의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8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주포 웨인 루니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루니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훈련 도중 팀 동료 필 존스와 부딪히며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제라드는 루니의 공백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루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는 11명을 구성하기에 충분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고, 로이 호지슨 감독님이 밝혔듯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우크라이나와의 공세를 잘 막아낸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질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브라질 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기 위해 조 1위를 달성해야 하는 잉글랜드로서는 루니 뿐만 아니라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려운 상태다. 글렌 존슨, 필 존스, 다니엘 스터리지와 스티븐 코커까지 부상으로 낙마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승점 15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승점 1점이 뒤진 채 3위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은 지난 해 9월 잉글랜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 8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주포 웨인 루니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루니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훈련 도중 팀 동료 필 존스와 부딪히며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제라드는 루니의 공백에 대해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루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는 11명을 구성하기에 충분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고, 로이 호지슨 감독님이 밝혔듯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우크라이나와의 공세를 잘 막아낸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질 좋은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브라질 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기 위해 조 1위를 달성해야 하는 잉글랜드로서는 루니 뿐만 아니라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를 제대로 준비하기 어려운 상태다. 글렌 존슨, 필 존스, 다니엘 스터리지와 스티븐 코커까지 부상으로 낙마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승점 15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승점 1점이 뒤진 채 3위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은 지난 해 9월 잉글랜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