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크로아티아 축구협회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9일 저녁 크로아티아축구협회 다보르 슈케르 회장을 공식만찬에 초청한 자리에서 2014년 하반기에 A매치를 실시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이후에도 양국 간 친선 A매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여자축구, 유소년 및 지도자와 심판, 풋살 등 양국 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특히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대회 한국 유치를 위해 슈케르 회장이 유럽 지역 FIFA 집행위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하기도 했다.
양국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는 유럽 국가와의 교류를 점차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양국간 친선 A매치가 개최되며, 양국간 역대전적은 6전 2승2무2패다. 한국은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등 최정예멤버들이 총출동하여 승리를 노린다.
사진= ⓒ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9일 저녁 크로아티아축구협회 다보르 슈케르 회장을 공식만찬에 초청한 자리에서 2014년 하반기에 A매치를 실시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이후에도 양국 간 친선 A매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여자축구, 유소년 및 지도자와 심판, 풋살 등 양국 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으며, 특히 대한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대회 한국 유치를 위해 슈케르 회장이 유럽 지역 FIFA 집행위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최대한 협조키로 약속하기도 했다.
양국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는 유럽 국가와의 교류를 점차 늘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양국간 친선 A매치가 개최되며, 양국간 역대전적은 6전 2승2무2패다. 한국은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등 최정예멤버들이 총출동하여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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