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왕찬욱 기자= “박주영에게 대표팀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홍명보 감독이 23일 오후 2시 20분 KE908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3일 영국으로 출국한 홍명보 감독은 10일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했다.
화제의 중심은 박주영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모든 선수들하고도 만났고 박주영 역시 만났다. 박주영의 현재 상황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 부상에서 막 회복해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라며 박주영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영의 복귀 시기에 대한 질문에 홍명보 감독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박주영에게 대표팀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은 굉장히 어려운 것처럼 느껴져 마음이 안 좋았지만 충분히 이것을 극복하리라 생각한다”라며 즉각적인 복귀는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박주영의 현재 상황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는 없다. 가장 힘들어하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박주영이 대표팀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회복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홍명보 감독의 원칙은 견고했다. 홍명보 감독은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원칙은 상황마다 달라지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성용도 박주영에 이은 화제의 인물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조금은 지켜봐야 한다”라면서 브라질전에 선발할 것이냐는 질문엔 “아직 거기까지 결정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홍명보 감독이 23일 오후 2시 20분 KE908편을 이용,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3일 영국으로 출국한 홍명보 감독은 10일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리그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했다.
화제의 중심은 박주영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모든 선수들하고도 만났고 박주영 역시 만났다. 박주영의 현재 상황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었고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지금 부상에서 막 회복해 팀에 합류했다고 한다”라며 박주영에 대해 언급했다.
박주영의 복귀 시기에 대한 질문에 홍명보 감독은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다. 박주영에게 대표팀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은 굉장히 어려운 것처럼 느껴져 마음이 안 좋았지만 충분히 이것을 극복하리라 생각한다”라며 즉각적인 복귀는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박주영의 현재 상황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는 없다. 가장 힘들어하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선 박주영이 대표팀 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회복해야 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홍명보 감독의 원칙은 견고했다. 홍명보 감독은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원칙은 상황마다 달라지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성용도 박주영에 이은 화제의 인물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조금은 지켜봐야 한다”라면서 브라질전에 선발할 것이냐는 질문엔 “아직 거기까지 결정하진 않았다”고 답했다.
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