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레스 베일(레알마드리드)을 가로채려 했었다.
베일의 행보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시종일관 집중 관심 대상이었다. 결국 그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맨유가 베일의 하이재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맨유는 베일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파운드(약 1,723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최근 “맨유가 베일이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까지 베일 영입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은 베일을 팔고 싶지 않아 했고, 우리도 이를 존중했었다. 하지만 이후 맨유가 베일 영입을 제안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베일이 이전부터 레알에서 뛰고 싶었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가 그 꿈을 이뤄줬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베일의 행보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시종일관 집중 관심 대상이었다. 결국 그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맨유가 베일의 하이재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맨유는 베일 영입을 위해 무려 1억 파운드(약 1,723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최근 “맨유가 베일이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까지 베일 영입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그는 “토트넘은 베일을 팔고 싶지 않아 했고, 우리도 이를 존중했었다. 하지만 이후 맨유가 베일 영입을 제안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베일이 이전부터 레알에서 뛰고 싶었다는 사실을 알기에 우리가 그 꿈을 이뤄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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