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많은 관중의 힘을 받아 지난 아쉬움 설욕 하고파. 꼭 아시아 정상에 서고 싶다.”
김치우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에스테그랄과 4강 1차전을 앞두고 경기 각오를 밝혔다.
김치우는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 원정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프리킥 골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의 월드컵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씁쓸함을 맛보기도 했다.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소속팀 FC서울이 ACL 준결승에서 이란의 강자 에스테그랄을 만난 것.
김치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했고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당시의 기분을 되갚고 아시아 정상에 서울을 올려놓고 싶다. 그리고 2차전에는 무려 10만 관중이 들어차는 상대의 홈에서 경기를 하게 되기 때문에 1차전에서 꼭 승리를 하고 싶다”며 많은 관중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달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란 선수들에 대한 기억, 힘과 높이를 앞세운 에스테그랄전에 대한 각오 등 인터뷰의 모든 내용은 FC서울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를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사진=김재호 기자
김치우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에스테그랄과 4강 1차전을 앞두고 경기 각오를 밝혔다.
김치우는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 원정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프리킥 골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의 월드컵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씁쓸함을 맛보기도 했다.
김치우는 당시를 회상하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했고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당시의 기분을 되갚고 아시아 정상에 서울을 올려놓고 싶다. 그리고 2차전에는 무려 10만 관중이 들어차는 상대의 홈에서 경기를 하게 되기 때문에 1차전에서 꼭 승리를 하고 싶다”며 많은 관중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달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란 선수들에 대한 기억, 힘과 높이를 앞세운 에스테그랄전에 대한 각오 등 인터뷰의 모든 내용은 FC서울 유투브(www.youtube.com/fcseoul)를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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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