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토트넘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올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 시즌 그의 거취는 장담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 여름 프랑스의 ‘거부’ PSG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움직임을 보이자 그 후임 영입을 위해 급하게 움직였다. 당시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가장 유력한 차기 후보 감독으로 거론 됐지만 그는 토트넘을 선택, 팀에 잔류했다. 로랑 블랑 감독이 그를 대신해 PSG의 지휘봉을 잡고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26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올 여름 나는 PSG의 나세르 알 케라이피 회장과 이적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나눴었다”며 PSG와의 접촉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알 케라이피 회장은 내게 영입을 제안 했지만 나는 올 시즌은 토트넘에 남기로 결정했다”며 PSG의 영입 제안을 거부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인터뷰 도중 “올 시즌은 토트넘에 남기로 결정했다”는 발언을 하며 다음 시즌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뒀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촉망받는 젊은 지도자들 중 한명으로 첼시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을 이끌고 리그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때문에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 후보로도 거론 됐지만 토트넘에 잔류, 현재 팀을 리그 2위로 이끌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올 여름 프랑스의 ‘거부’ PSG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움직임을 보이자 그 후임 영입을 위해 급하게 움직였다. 당시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가장 유력한 차기 후보 감독으로 거론 됐지만 그는 토트넘을 선택, 팀에 잔류했다. 로랑 블랑 감독이 그를 대신해 PSG의 지휘봉을 잡고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26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올 여름 나는 PSG의 나세르 알 케라이피 회장과 이적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나눴었다”며 PSG와의 접촉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알 케라이피 회장은 내게 영입을 제안 했지만 나는 올 시즌은 토트넘에 남기로 결정했다”며 PSG의 영입 제안을 거부했음을 밝혔다.
하지만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인터뷰 도중 “올 시즌은 토트넘에 남기로 결정했다”는 발언을 하며 다음 시즌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뒀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촉망받는 젊은 지도자들 중 한명으로 첼시에서 실패를 경험했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을 이끌고 리그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다. 때문에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 후보로도 거론 됐지만 토트넘에 잔류, 현재 팀을 리그 2위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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