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김성진 기자= 85일 만에 복귀한 정대세(29, 수원 블루윙즈)가 남은 경기를 최대한 많이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10일 뒤에 있을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 대한 각오도 다졌다.
정대센 29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그는 추가시간까지 25분 가량 뛰었다. 그러나 오랜만의 경기 출전이어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수원은 전북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정대세는 “원정경기고 어려운 경기 예상했다. 비도 와서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었다.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해 그것을 타개하려 했으나 몸이 무거웠다. 공격에서 좋은 모습 못 보여 안타깝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승점 1점을 얻은 것을 마음 속에 갖고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며 승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지 않고 비긴 것을 토대로 더 나은 결과를 얻겠다고 했다.
정대세는 아직 자신이 생각하는 몸상태가 아니라고 토로했다. “이렇게 오래 쉬어본 적이 없다. 길어도 한 달 쉬고 복귀했었다”면서 “언제 컨디션 돌아온다 말 못하나 한 달에서 한 달 반은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최대한 제 모습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서정원 감독님께서 나를 신뢰해주고 계신다.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훈련을 열심히 하겠다. 조동건과 라이벌 관계로 팀에 좋은 영향을 주도록 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서정원 감독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 우승,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에서 처져있는 상태다. 정대세는 “나머지 남은 9경기에서 모든 가능한 이겨야 한다”고 했다.
수원은 10월 9일 홈에서 서울과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서울과의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했다. 정대세는 “차두리 선수와의 대결이 기대된다”며 “서울과의 두 경기를 못 이겼다. 작년까지는 우리가 계속 이겼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 컨디션을 더 올려 서울에 이기겠다”고 말했다.
정대센 29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그는 추가시간까지 25분 가량 뛰었다. 그러나 오랜만의 경기 출전이어서 좋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수원은 전북과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정대세는 “원정경기고 어려운 경기 예상했다. 비도 와서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힘들었다. 슈팅까지 이어지지 못해 그것을 타개하려 했으나 몸이 무거웠다. 공격에서 좋은 모습 못 보여 안타깝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그는 “승점 1점을 얻은 것을 마음 속에 갖고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며 승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워하지 않고 비긴 것을 토대로 더 나은 결과를 얻겠다고 했다.
정대세는 아직 자신이 생각하는 몸상태가 아니라고 토로했다. “이렇게 오래 쉬어본 적이 없다. 길어도 한 달 쉬고 복귀했었다”면서 “언제 컨디션 돌아온다 말 못하나 한 달에서 한 달 반은 필요하다.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최대한 제 모습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서정원 감독님께서 나를 신뢰해주고 계신다.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훈련을 열심히 하겠다. 조동건과 라이벌 관계로 팀에 좋은 영향을 주도록 하겠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서정원 감독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 우승,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에서 처져있는 상태다. 정대세는 “나머지 남은 9경기에서 모든 가능한 이겨야 한다”고 했다.
수원은 10월 9일 홈에서 서울과 슈퍼매치를 치른다. 수원은 서울과의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했다. 정대세는 “차두리 선수와의 대결이 기대된다”며 “서울과의 두 경기를 못 이겼다. 작년까지는 우리가 계속 이겼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안타깝다. 컨디션을 더 올려 서울에 이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