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던 거스 히딩크(67) 감독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A매치 평가전을 보기 위해 11일 입국했다.
2002한일월드컵 당시 지금은 한국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홍명보 감독과 각각 지도자와 주장으로 연을 맺었던 히딩크 감독은 이후 홍 감독을 자신이 지도한 러시아 안지로 불러들여 코치 경험을 쌓게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히딩크 감독은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명보 감독은 여러번 코치를 하면서 팀을 운영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홍명보 감독을 굳게 믿고 있다"며 애제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002한일월드컵 이후 호주와 러시아, 터키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던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12년 2월 러시아 1부리그 안지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지난 7월 돌연 사퇴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002한일월드컵 당시 지금은 한국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홍명보 감독과 각각 지도자와 주장으로 연을 맺었던 히딩크 감독은 이후 홍 감독을 자신이 지도한 러시아 안지로 불러들여 코치 경험을 쌓게 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히딩크 감독은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홍명보 감독은 여러번 코치를 하면서 팀을 운영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 홍명보 감독을 굳게 믿고 있다"며 애제자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002한일월드컵 이후 호주와 러시아, 터키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던 히딩크 감독은 지난 2012년 2월 러시아 1부리그 안지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지난 7월 돌연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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