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난 후배킬러''...''김기리 내 남자 될 수도''
입력 : 2013.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개그우먼 신봉선이 “어쩌면 김기리는 내 남자가 될 수도 있었다” 폭탄발언을 했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벼룩시장 편 녹화 도중 이같은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14일 방송된 ‘무한걸스’ 벼룩시장 편에서 무한걸스 멤버들이 멤버 본인의 물품과 동료 연예인들에게 받은 애장품을 가지고 나와, 구로구에서 열린 한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벼룩시장 참가 전 멤버들은 지인들에게 받아온 물품들에 대해 소개했고, 그 중 김숙이 개그우먼 신보라에게 받아온 모자도 있었다. 멤버들은 ‘모자

김기리(신보라의 남자친구)의 냄새가 난다’며 모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내가 아직 개그콘서트에 있었으면 김기리는 내 남자다”라며 폭탄발언을 던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의 어이 없어하자 “정말이다. 개그콘서트에서 내가 ‘후배킬러’였다”라고 밝히며 촬영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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