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록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이 별세 했다. 고 주찬권은 20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73년 미8군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해 1985년 록그룹 들국화로 데뷔했다. 들국화에서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등의 많은 히트곡을 냈다. 고인은 지난해 솔로 6집을 발표했고 지난해 5월에 들국화 원년 멤버인 전인권, 최성원과 함께 재결합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최근 새 앨범 준비 중이었던
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