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조공 논란'...트위터 폐쇄
입력 : 2013.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방송인 데니 안이 '조공논란'에 휘말리자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데니 안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구하고 싶다"란 글과 함께 프로야구팀 LG트윈스의 유광점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9일 LG트윈스의 유광점퍼와 함께 "으하하 드디어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피규어와 함께.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데니 안의 글은 바로 논란을 일으켰다. 데니 안이 자신의 팬들로 하여금 간접적으로 조공을 유도한 게 아니냐는 비난이

아진 것. '조공'이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데니 안의 소속사는 바로 "조공을 바라고 올린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데니 안은 조공논란을 의식한 듯 아예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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