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이범수가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연예계관계자에 따르면 지병을 앓던 이범수의 아버지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이 관계자는 "이범수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각별했다. 가족들과 함께 많이 슬퍼하며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부친상을 당한 이범수는 평소 군인 출신으로 강직한 성품의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말을 자주해왔기에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이 더욱 쏟아졌다. 이범수는 오는 12월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범수 아버지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