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스페인 대표팀을 선택한 디에고 코스타(25)가 득점 선두 질주와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를 이끌었다.
AT마드리드는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코스타와 다비드 비야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AT마드리드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1위 바르셀로나(바르사, 승점 31)를 맹추격했다. 반면,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그라나다는 리그 14위(승점 11)에 머물렀다.
전체적인 점유율에서는 그라나다가 앞섰지만 AT마드리드의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간결한 공격전개가 인상적이었다.
그라나다는 66:3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총 9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단 한 개에 불과했다. 반면, AT마드리드는 총 7개의 슈팅 중 6개를 골문으로 연결했고 결국 2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은 AT마드리드의 주포 코스타의 몫이었다. 전반 38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비야가 반칙을 이끌어냈고 주심은 지체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코스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경기를 이끌어갔다.
후반전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전체적인 슈팅수는 그라나다가 많았지만 결정적인 찬스와 유효슈팅은 AT마드리가 훨씬 많았다. 결국 후반 3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비야가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이후 홈 팀 그라나다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추가시간 니욤의 크로스를 받은 이갈로가 헤딩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이후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승자는 AT마드리드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AT마드리드는 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코스타와 다비드 비야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AT마드리드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1위 바르셀로나(바르사, 승점 31)를 맹추격했다. 반면,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그라나다는 리그 14위(승점 11)에 머물렀다.
전체적인 점유율에서는 그라나다가 앞섰지만 AT마드리드의 효율적인 경기 운영과 간결한 공격전개가 인상적이었다.
그라나다는 66:34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총 9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단 한 개에 불과했다. 반면, AT마드리드는 총 7개의 슈팅 중 6개를 골문으로 연결했고 결국 2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은 AT마드리드의 주포 코스타의 몫이었다. 전반 38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비야가 반칙을 이끌어냈고 주심은 지체 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후 코스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경기를 이끌어갔다.
후반전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이었다. 전체적인 슈팅수는 그라나다가 많았지만 결정적인 찬스와 유효슈팅은 AT마드리가 훨씬 많았다. 결국 후반 3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비야가 성공시키면서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이후 홈 팀 그라나다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결국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추가시간 니욤의 크로스를 받은 이갈로가 헤딩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이후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승자는 AT마드리드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