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손흥민의 동료 라스 벤더(24)가 바이엘 레버쿠젠과 계약 연장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10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은 벤더와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벤더와의 계약기간 2019년 여름까지다”며 재계약을 알렸다.
벤더는 재계약 이전까지 아스널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이미 아스널은 라스 벤더 영입을 위해 올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 제의를 했었다. 1,850만 파운드 (약 323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제시했었지만, 레버쿠젠 구단 측에서 제안을 거절했다. 아스널은 라스 벤더를 팀 내 미드필더인 미겔 아르테타의 잠재적인 대체 자원으로 평가하며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벤더의 최종선택은 레버쿠젠이었다. 벤더는 재계약 성사 후 “나는 레버쿠젠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이뤘다. 우리 팀은 강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아스널이 아닌 레버쿠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버쿠젠은 지난 10월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은 벤더와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벤더와의 계약기간 2019년 여름까지다”며 재계약을 알렸다.
벤더는 재계약 이전까지 아스널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이미 아스널은 라스 벤더 영입을 위해 올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 제의를 했었다. 1,850만 파운드 (약 323억 원) 상당의 이적료를 제시했었지만, 레버쿠젠 구단 측에서 제안을 거절했다. 아스널은 라스 벤더를 팀 내 미드필더인 미겔 아르테타의 잠재적인 대체 자원으로 평가하며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벤더의 최종선택은 레버쿠젠이었다. 벤더는 재계약 성사 후 “나는 레버쿠젠에서 긍정적인 발전을 이뤘다. 우리 팀은 강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아스널이 아닌 레버쿠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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