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전 유럽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독일산 플레이메이커 마르코 로이스(24, 도르트문트)와 메수트 외질(25, 아스널)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도르트문트와 아스널은 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죽음의 F조’에서 나란히 1위(아스널, 승점6)와 2위(도르트문트, 승점 6)를 달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어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두 팀이 승점이 같은 상황에서 골득실로 1,2위로 나눠져 있기에 이날 승자는 확실한 조1위로 올라서게 된다.
조 선두를 다투는 것만큼이나 주목을 받는 매치 업은 따로 있다. 바로 유럽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대결이다.
그 주인공들은 로이스와 외질이다.
두 선수들은 독일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점과 함께 플레이스타일이나 팀 공헌도에 있어서 자주 비교되고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만나 당시에는 로이스가 판정승을 거둔바 있다. 또한, 지난 3차전에서도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외질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한 외질은 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아스널이 리그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승리의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골잡이 대결도 볼거리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크(도르트문트)와 올리비에 지루(아스널)는 전형적인 ‘No9’ 공격수로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다. 2선과 수비력에서 비슷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두 선수의 골 결정력 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죽음의 F조’ 최강들의 맞대결. 승자는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한 발 다가선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도르트문트와 아스널은 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2013/2014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죽음의 F조’에서 나란히 1위(아스널, 승점6)와 2위(도르트문트, 승점 6)를 달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어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두 팀이 승점이 같은 상황에서 골득실로 1,2위로 나눠져 있기에 이날 승자는 확실한 조1위로 올라서게 된다.
조 선두를 다투는 것만큼이나 주목을 받는 매치 업은 따로 있다. 바로 유럽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대결이다.
그 주인공들은 로이스와 외질이다.
두 선수들은 독일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점과 함께 플레이스타일이나 팀 공헌도에 있어서 자주 비교되고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도 만나 당시에는 로이스가 판정승을 거둔바 있다. 또한, 지난 3차전에서도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외질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한 외질은 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아스널이 리그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승리의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골잡이 대결도 볼거리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크(도르트문트)와 올리비에 지루(아스널)는 전형적인 ‘No9’ 공격수로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다. 2선과 수비력에서 비슷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두 선수의 골 결정력 대결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죽음의 F조’ 최강들의 맞대결. 승자는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한 발 다가선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