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 왼쪽 측면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25) 영입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메일 온라인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올 시즌 팀 내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로 뛰던 대니 로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코엔트랑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영입하면 대니 로즈의 부상 공백을 대체하는 것 이상으로 전력 강화까지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여전히 상당한 이적 예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약점으로 지목되는 포지션들을 보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역시 코엔트랑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코엔트랑을 한 시즌 임대 영입해오려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엔 완전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 시즌 이후 파트리스 에브라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인데다, 후보 자원인 알렉산더 뷔트너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엔트랑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과연, 올 시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아진 파비우 코엔트랑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메일 온라인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올 시즌 팀 내 주전 왼쪽 측면 수비수로 뛰던 대니 로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코엔트랑 영입에 다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영입하면 대니 로즈의 부상 공백을 대체하는 것 이상으로 전력 강화까지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여전히 상당한 이적 예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약점으로 지목되는 포지션들을 보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역시 코엔트랑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코엔트랑을 한 시즌 임대 영입해오려 했으나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엔 완전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 시즌 이후 파트리스 에브라의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인데다, 후보 자원인 알렉산더 뷔트너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엔트랑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과연, 올 시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좁아진 파비우 코엔트랑이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