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속 공격수 에릭 라멜라(21)가 최근 펼쳐진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릭 라멜라는 앞으로 토트넘에서 자신의 몸값 만큼의 활약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팀의 에이스였던 가레스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시킨 뒤, 3,000만 파운드(약 440억 원)에 이르는 클럽 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AS 로마로부터 라멜라를 데려왔다. 그가 지난 시즌 로마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에 그에 대한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도 높았다.
그러나 그는 시즌 초반 다소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감을 안겼다.
아무래도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이 필요해 보였다.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그러한 라멜라의 입장을 고려해 캐피탈 원컵과 유로파리그에 선발 출장 시키며 천천히 그가 팀에 적응하도록 배려해줬다. 그리고 라멜라는 8일 열렸던 2013/14 UEFA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K조 4차전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이에 보답했다. 다소 답답했던 경기에서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날 2번째 골이었던 데포의 패널티 킥 역시 라멜라가 얻어낸 것이었다.
라멜라는 인터뷰를 통해 “내 몸값은 전혀 나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리버 플레이트에서 AS로마로 이적할 2011년 당시에도, 약 1,170만 파운드 가량의 몸값을 로마가 지불 했었기에 비슷한 상황이다. 오히려 클럽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영입된 것이 나에게 더 동기부여가 된다. 그것은 토트넘이 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나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 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릭 라멜라가 점차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올시즌 성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는 팀의 에이스였던 가레스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시킨 뒤, 3,000만 파운드(약 440억 원)에 이르는 클럽 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AS 로마로부터 라멜라를 데려왔다. 그가 지난 시즌 로마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에 그에 대한 토트넘 팬들의 기대감도 높았다.
그러나 그는 시즌 초반 다소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며 실망감을 안겼다.
아무래도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이 필요해 보였다.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그러한 라멜라의 입장을 고려해 캐피탈 원컵과 유로파리그에 선발 출장 시키며 천천히 그가 팀에 적응하도록 배려해줬다. 그리고 라멜라는 8일 열렸던 2013/14 UEFA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K조 4차전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이에 보답했다. 다소 답답했던 경기에서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날 2번째 골이었던 데포의 패널티 킥 역시 라멜라가 얻어낸 것이었다.
라멜라는 인터뷰를 통해 “내 몸값은 전혀 나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리버 플레이트에서 AS로마로 이적할 2011년 당시에도, 약 1,170만 파운드 가량의 몸값을 로마가 지불 했었기에 비슷한 상황이다. 오히려 클럽 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영입된 것이 나에게 더 동기부여가 된다. 그것은 토트넘이 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나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펼치겠다” 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에릭 라멜라가 점차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올시즌 성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