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친청팀’ 함부르크를 상대로 도움과 함께 3골을 터트린 손흥민(21, 레버쿠젠). FIFA(국제축구연맹)까지도 공식 홈페이지에 이 소식을 전하며 그의 활약을 주목했다.
손흥민은 지난 9일 밤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FIFA는 “3위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함부르크를 5-3으로 꺾고 승점 28점을 쌓아 도르트문트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레버쿠젠이 상위권 경쟁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9분과 16분에 골을 넣은 손흥민은 55분에 세 번째로 골망을 흔들었다”라며 손흥민의 골 소식을 전한 FIFA는 “슈테판 키슬링의 4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라며 손흥민의 도움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분데스리가 개막전 이후 골 가뭄에 시달린 손흥민은 첫 해트트릭 기록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카스트로의 패스를 이어받으며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린 뒤 16분엔 역습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제쳐내며 골을 터트려 2-0 리드를 이끌었다. 또한 2-2로 맞선 후반 10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27분 스테판 키슬링의 골까지 도왔다. 4-2로 점수차를 벌린 레버쿠젠은 후반 29분 한 골을 더 내줬지만 종료 직전 손흥민의 첫 골을 도왔던 곤살로 카스트로가 골 맛을 보며 5-3의 승리를 거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손흥민은 지난 9일 밤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FIFA는 “3위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함부르크를 5-3으로 꺾고 승점 28점을 쌓아 도르트문트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라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은 레버쿠젠이 상위권 경쟁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9분과 16분에 골을 넣은 손흥민은 55분에 세 번째로 골망을 흔들었다”라며 손흥민의 골 소식을 전한 FIFA는 “슈테판 키슬링의 4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라며 손흥민의 도움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분데스리가 개막전 이후 골 가뭄에 시달린 손흥민은 첫 해트트릭 기록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카스트로의 패스를 이어받으며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린 뒤 16분엔 역습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제쳐내며 골을 터트려 2-0 리드를 이끌었다. 또한 2-2로 맞선 후반 10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27분 스테판 키슬링의 골까지 도왔다. 4-2로 점수차를 벌린 레버쿠젠은 후반 29분 한 골을 더 내줬지만 종료 직전 손흥민의 첫 골을 도왔던 곤살로 카스트로가 골 맛을 보며 5-3의 승리를 거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