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영국축구협회(FA)가 142년 동안 유지되어 오던 전통을 깨고 FA컵 본선에 여성 심판인 에이미 피언을 주심으로 기용했다.
에이미 피언은 도버와 코비간에 있었던 FA컵 경기에 주심으로 등장해 총 4장의 옐로카드를 꺼내들며 경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도버는 코비를 2-1로 이겼다.
피언은 2010년 프리미어리그의 하위리그인 풋볼리그에서 활약한 첫 여성 심판이 되었다. 당시 피언은 코벤트리와 노팅엄 포레스트간의 경기에서 부심 토니 베이츠가 부상을 입자 그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되었다.
피언은 지난 2007년 2월 영국 축구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당시 루튼의 마이크 뉴웰이 2006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피언이 심판을 잘못봤다고 비난해 FA로부터 6천5백 파운드(약 1천1백만원) 벌금을 받았던 사건이 있었다.
피언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기획취재팀
에이미 피언은 도버와 코비간에 있었던 FA컵 경기에 주심으로 등장해 총 4장의 옐로카드를 꺼내들며 경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도버는 코비를 2-1로 이겼다.
피언은 2010년 프리미어리그의 하위리그인 풋볼리그에서 활약한 첫 여성 심판이 되었다. 당시 피언은 코벤트리와 노팅엄 포레스트간의 경기에서 부심 토니 베이츠가 부상을 입자 그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되었다.
피언은 지난 2007년 2월 영국 축구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당시 루튼의 마이크 뉴웰이 2006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피언이 심판을 잘못봤다고 비난해 FA로부터 6천5백 파운드(약 1천1백만원) 벌금을 받았던 사건이 있었다.
피언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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