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를 떠나 같은 2부리그 소속 돈캐스터 로버스로 단기 임대됐던 윤석영(23)이 예상치 못한 발목 부상으로 6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돈캐스터의 폴 디코브 감독은 지난 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윤석영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디코브 감독은 "팀에 재앙이 닥쳤다"면서 "윤석영이 어제(8일) 훈련 중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돈캐스터 단기 임대를 통해 실전 기회를 찾으려 했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게 됐다.
지난 10월 브라질-말리와의 국내 평가전을 치르고 QPR로 복귀한 윤석영은 출전 기회를 찾아 돈캐스터로 오는 12월 말까지 임대됐다.
임대 이후 지난달 25일 펼쳐진 미들스보로전에 곧바로 출격했던 윤석영은 지난 2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점차 출전 기회를 잡아나갔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윤석영은 사실상 단기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벤치에 머무르게 됐다. 9일 반슬리 원정에서는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서울), 러시아(두바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홍명보호 소집됐던 윤석영은 발목 부상으로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돈캐스터의 폴 디코브 감독은 지난 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윤석영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디코브 감독은 "팀에 재앙이 닥쳤다"면서 "윤석영이 어제(8일) 훈련 중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돈캐스터 단기 임대를 통해 실전 기회를 찾으려 했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게 됐다.
지난 10월 브라질-말리와의 국내 평가전을 치르고 QPR로 복귀한 윤석영은 출전 기회를 찾아 돈캐스터로 오는 12월 말까지 임대됐다.
임대 이후 지난달 25일 펼쳐진 미들스보로전에 곧바로 출격했던 윤석영은 지난 2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점차 출전 기회를 잡아나갔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 윤석영은 사실상 단기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벤치에 머무르게 됐다. 9일 반슬리 원정에서는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오는 15일과 19일 스위스(서울), 러시아(두바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홍명보호 소집됐던 윤석영은 발목 부상으로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