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독일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쏘아올리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 손흥민(21, 레버쿠젠)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9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함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3골1도움의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5-3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8월 시즌 개막 전 이후 오랜 골침묵에 휩싸였던 손흥민은 전반 9분과 17분 연속골로 팀에 2-0 리드를 안기더니 2-2로 맞선 후반 10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손흥민이 환상적인 활약으로 날아오르자 분데스리가 사무국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레버쿠젠-함부르크전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손흥민이 친정팀을 상대로 맞은 3번의 슈팅 기회를 모두 골로 연결시켰다"면서 "분데스리가 역사상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해트트릭에 성공했다"고 활약을 전했다.
사진=레버쿠젠 페이스북
손흥민은 지난 9일(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함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3골1도움의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5-3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8월 시즌 개막 전 이후 오랜 골침묵에 휩싸였던 손흥민은 전반 9분과 17분 연속골로 팀에 2-0 리드를 안기더니 2-2로 맞선 후반 10분에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손흥민이 환상적인 활약으로 날아오르자 분데스리가 사무국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레버쿠젠-함부르크전의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손흥민이 친정팀을 상대로 맞은 3번의 슈팅 기회를 모두 골로 연결시켰다"면서 "분데스리가 역사상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해트트릭에 성공했다"고 활약을 전했다.
사진=레버쿠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