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박주호가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인츠는 10일 밤(한국시간) 코파스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 90분 동안 공수에서 모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마인츠는 5승 1무 7패로 승점 16점을 기록,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했던 프랑크푸르트는 시즌 6패째를 당하며 승점 10점으로 15위를 유지했다.
전반 3분 프랑크푸르트의 마이어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전반 22분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포스페흐가 정확한 전진 패스로 오카자키에게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으나 오카자키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28분에는 포스페흐가 강력한 오른발 슛이 다시 한 번 프랑크푸르트의 트랍 골키퍼에게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이누이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이누이는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수와의 몸싸움에 밀리며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폴터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가볍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 막히고 말았다.
마인츠의 공격이 풀리지 않자 후반 16분 추포-모팅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추포-모팅은 투입 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골키퍼 선방으로 인해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후반 26분에는 박주호의 패스를 받은 폴터가 침착하게 트래핑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또 다시 상대팀의 트랍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계속해서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두드리던 마인츠가 후반 4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던 포스페흐의 크로스를 받은 추포-모팅이 헤딩으로 골문을 열었다.
마인츠는 경기 종료까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리 못한 채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 제공
마인츠는 10일 밤(한국시간) 코파스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 90분 동안 공수에서 모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마인츠는 5승 1무 7패로 승점 16점을 기록,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했던 프랑크푸르트는 시즌 6패째를 당하며 승점 10점으로 15위를 유지했다.
전반 3분 프랑크푸르트의 마이어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전반 22분 결정적인 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포스페흐가 정확한 전진 패스로 오카자키에게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들었으나 오카자키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28분에는 포스페흐가 강력한 오른발 슛이 다시 한 번 프랑크푸르트의 트랍 골키퍼에게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이누이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이누이는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수비수와의 몸싸움에 밀리며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폴터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가볍게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공이 골키퍼 정면으로 가 막히고 말았다.
마인츠의 공격이 풀리지 않자 후반 16분 추포-모팅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추포-모팅은 투입 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골키퍼 선방으로 인해 골이 들어가지 않았다.
후반 26분에는 박주호의 패스를 받은 폴터가 침착하게 트래핑 후 슈팅을 시도했으나 또 다시 상대팀의 트랍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계속해서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두드리던 마인츠가 후반 4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던 포스페흐의 크로스를 받은 추포-모팅이 헤딩으로 골문을 열었다.
마인츠는 경기 종료까지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리 못한 채 1-0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