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제는 연말에 빼놓을 수 없는 사회공헌활동이 됐다. 축구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펼치는 봉사활동 ‘축구로 만드는 행복’ 추캥 행사가 열린다.
추캥은 축구선수들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이다. 1999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시즌 중에는 서로 적이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
올해 행사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상주시에서 진행된다. 오장은, 염기훈(이상 수원),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 김재성(포항), 하대성(서울), 정혁(전북)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주시 관내 초중고를 방문해 축구공을 전달하고 축구클리닉을 한다.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미망인 10명과 결연을 맺고 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도 할 계획이다. 또한 참전용사 단체에 쌀 20kg 100포대를 기증한다.
5일 오후 2시부터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친선축구대회 및 팬사인회도 한다.
행사를 준비한 오장은은 “오프시즌에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취지로 1999년부터 했던 추캥 행사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면서 “참가 선수 모두가 시즌 직후 바쁜 일정이지만 흔쾌히 동참해줘서 고맙고 뿌듯한 마음이다. 우리가 하는 조그만 봉사가 다른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추캥은 축구선수들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이다. 1999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시즌 중에는 서로 적이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
올해 행사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상주시에서 진행된다. 오장은, 염기훈(이상 수원),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 김재성(포항), 하대성(서울), 정혁(전북)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주시 관내 초중고를 방문해 축구공을 전달하고 축구클리닉을 한다.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미망인 10명과 결연을 맺고 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도 할 계획이다. 또한 참전용사 단체에 쌀 20kg 100포대를 기증한다.
5일 오후 2시부터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친선축구대회 및 팬사인회도 한다.
행사를 준비한 오장은은 “오프시즌에 의미 있는 일을 하자는 취지로 1999년부터 했던 추캥 행사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면서 “참가 선수 모두가 시즌 직후 바쁜 일정이지만 흔쾌히 동참해줘서 고맙고 뿌듯한 마음이다. 우리가 하는 조그만 봉사가 다른 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