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3년 K리그 클래식에서 울산 현대의 준우승을 이끈 김호곤 감독이 시즌 ‘무관’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김호곤 감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울산을 맡으면서 리그컵 우승(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012) 등을 이끌었다.
김호곤 감독은 2000년 부산 아이콘스(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에 취임하며 K리그 무대에 섰다. 그는 2002년까지 부산 감독을 맡으면서 K리그 37승 31무 38패를 기록했다.
2003년부터 2년간 올림픽대표팀 감독으로 19승 7무 6패를 기록하며 2004 아테네 올림픽 8강을 이끌었다. 그리고 2009년부터 울산 감독을 맡아 올해까지 K리그에서 89승 45무 57패를 한 뒤 떠났다.
사진=김재호 기자
그래픽=김재원 기자
김호곤 감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울산을 맡으면서 리그컵 우승(2011년),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2012) 등을 이끌었다.
김호곤 감독은 2000년 부산 아이콘스(현 부산 아이파크) 감독에 취임하며 K리그 무대에 섰다. 그는 2002년까지 부산 감독을 맡으면서 K리그 37승 31무 38패를 기록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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